어떻게 나의 일을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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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커리어는 우연에 따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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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커리어를 계획하는 것은 사실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기존의 직업 선택 전략
기존 직업선택 전략은 백캐스팅 사고법이다.
백 미래에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밝히고 현재의 자신과의 차이를 추출한 뒤에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그 격차를 없앨 수 있는 지를 확인해서 날마다 행동 계획에 반영하여 실행하는 사고관이다.
→ 미래를 먼저 결정하고 그로부터 역산해서 계획을 세우는 기법
하지만 이러한 사고법은 커리어와 같은 불확실한 영역에서는 제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미래를 예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 피터 드러커
에이전시 기업의 존재를 항상 염두에 두자.
이직자가 많아질 수록 돈을 버는 구조 → 에이전시의 자극적인 홍보물에 의해서 이직을 결정한 건 아닌지 의심하자.
이직의 필요성에 대한 주체적인 판단의 필요
예 : 코딩 부트캠프 → 자극적인 홍보물에 의해서 코딩을 시작한 건 아닐지 주체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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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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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무릅쓰고 그 기회를 거머쥐고자 하는 사람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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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인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경쟁률이 낮다
안정적인 직장을 추구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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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정적인 직장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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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높다.
대학을 갓 졸업한 학생이 합리적으로 직장을 선택할 수 있을까?
종신고용은 전통이 아니다.
종신고용은 전통적인 미덕이라 여겨지지만, 이는 허상이다.
종신고용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이 2차세계대전 이후 부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치면, 종신고용의 혜택을 본 사람들은 우리 윗세대 뿐이라는 것인데,
윗세대만의 문화를 과연 전통적인 미덕이라고 여겨야 하는가?
왜 종신고용이 등장하였는가?
나라가 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라의 주력 사업의 노동 비용을 낮게 유지하고, 인력을 많이 보충해야한다. 나라가 의도한 방향으로 사람들이 장기간 기술을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생겨났다고 한다.
신입에 대한 교육비용을 낮추고 → 장기간 록인되어 숙련된 노동자가 확보되어야 →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 내 승진을 통해 경영자를 선출하는 방식이 도입되어 종신고용 제도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며
종신고용 제도는 이러한 부분에서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태어난 유물이라고 생각해야하며, 이는 한국의 전통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고용계약의 해지는 왜 비도덕하게 여겨지는가?
상부상조의 관계의 시간축이 엇갈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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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 과한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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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 능숙한 노동자
신입사원이 능숙한 노동자가 되기까지 들어가는 교육비용을 회수하려면!!
신입사원이 퇴사할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를 떠안아야 한다.
윈윈관계가 깨지게 되면 거래가 성사가 되지 않고 계약은 해지되어야 하는게 적합하다.
하지만 일부 대기업에서는
신규 직원들에게 과한 연봉을 지급해 일종의 ‘빚진 기분’ 을 느끼게 한다.
이러해서 계약 해지가 비도덕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고용 후 상당기간이 지난 후에야 낮은 월급에 대해 보상하겠다는 회사의 태도.
→ 금리를 생각해 이자가 붙은 프리미엄 가격으로 보상을 비교해야한다.
지금의 1000만원은 금리가 2퍼만되어도 20년 뒤에는 1700만원이다.
따라서 후에 1700만원 만큼의 프리미엄으로 지급해야한다는 사실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논리적 사고를 버릴줄 알아야한다.
논리적으로 판단해야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적절히 구분하여 로지컬 씽킹을 버리고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좋은 의미에서의 적당함은 미덕이다.
100점짜리 프로덕트를 100시간안에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70점짜리 프로덕트를 30시간안에 만들어 내는 능력도 중요하다.
유동성을 높여 실제로 다양하게 시도해봐야 한다.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좋아하는 일과 동경하는 일을 혼동하지 마라.
무엇이 되고 싶은가 와 무엇을 하고 싶은가는 전혀 다르다
무엇이 되고 싶은가 → 동경에 기반해 직업을 선택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자신의 즐거움에 기반해 직업을 선택.
위험을 감수해야 좋은 우연이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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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위험한 환경에 뛰어드는 것은 종을 멸절로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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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환경에만 머무는 것은 그 환경에서만 살 수 있게 만든다.
중요한 것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뭐든지 적당한 게 좋다,
계속해서 커리어를 바꿀 이유는 없다.
기회를 늘리기만 할게 아니라 그 기회를 단단하게 잡을 능력을 길러야 한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약한 유대관계가 중요하다,.
친구미만 지인 이상의 유대관계
신뢰가 있는 관계과 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신뢰에는 다양한 부분이 존재할 수 있는 것 같다.
1.
성과적인 신뢰 → 같이 일해본 사람들의 신뢰
2.
인간적인 신뢰 → 됨됨이에 대한 신뢰
즉 동료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같이 일해본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일에 몰두하는 자세나 신념에 관해서는 알고 있기 때문에 → 신용을 쌓거나 직업적인 관계로이어지기 쉽다.
제 3계층은 아무리 넓히려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사람에 대한 신뢰는 훌륭한 성과도 한 몫하지만, 인간으로서의 흔들리지 않는 미의식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 가.
‘좋은 사람으로 살아간다’ 는 전략은 적어도 게임 이론에서는 강력한 전략으로 여겨진다.
다만 이 협조 전략은 서로의 관계가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믿을 때 효과가 좋고 그렇지 않을 때는 효과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