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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F 검증

PMF 란?

PMF = Product Market Fit

제품과 시장이 부합된 상태
제품의 컨셉/기능/전략과 시장의 니즈가 맞아떨어진 상황
MVP를 통해 핵심 가설을 검증한 이후에, 해당 방향성으로 시장을 공격하고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단계
모든 초기 스타트업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

PMF를 찾아가는 과정

MVP를 통해, 핵심 가설에 대하여, User Data를 통해 검증해 나가는 것

PMF를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점

Organic User 비율, 재방문율, NPS 등의 사용성 데이터 표본이 작기 때문에 유의미하지 않을 수 있음 어느 정도가 돼야 좋은건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음
마케팅 효율성이 초기에는 더 좋은 시그널일수 있음 확연하게 낮은 CAC(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평균 비용)가 나온다면, PMF가 맞았을 확률이 높음 이를 위해, 제품도 안 만들고 마케팅만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PMF를 찾은 이후

본질에 집중해야 함
새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서비스가 제대로 돌아가게끔 하는데 집중
PMF가 맞는 시점은 새로 뭔가를 고민하고 시도할 정신 자체가 없는 상태
자금과 팀원을 더 확보해서 빠르게 Scale-up
경쟁사들이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할 것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빨리 실행하는 것이 중요

PMF 검증 케이스 스터디

에이블리

가설 : 인플루언서를 쇼핑앱에 모아두면 유저들이 좋아할 것이
MVP : 인플루언서를 잘 보여주고, 거래만 가능한 web-app
PMF : 유저 획득 비용(CAC)이 굉장히 저렴, 첫 달 거래액 3억 이상 달성

스푼라디오

가설 : 사람들이 익명/음성으로 고민거리를 많이 올릴 것이다
MVP : 3일만에 음성녹음하고 올릴 수 있는 기능만 탑재 후 출시
PMF : BM을 도입하고 매출이 매달 2배씩 성장

마켓컬리

가설 : 식품을 온라인으로 살 것이다, 좋은 식품은 더 비싸게 살 것이다, 새벽배송에 니즈가 있을 것이다.
MVP : 20일만에 진열, 구매만 가능한 사이트 구현, 수기로 새벽배송 진행
PMF : 체리 100원 이벤트로 신규고객이 많이 유치 됐는데 재구매율이 높게 유지가 됨

크몽

가설 : 해외의 ‘파이버’와 같은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먹힐 것이다
MVP : 비슷한 해외 소스를 찾아서 한글화애서 2주 안에 출시
PMF : 가격 제한을 풀었더니 거래액 자리수가 바뀜

웨이브

가설 : 친구들과 노는 경험을 모바일로 넘겨올 수 있을까
MVP : 유튜브/사진/웹사이트를 같이 볼 수 있는 영상통화 서비스
PMF : D+1 Retention, CAC, CPI등의 지표들이 잘 나옴

프레시코드

가설 : 사람들이 샐러드를 배송 받아 먹을 것이다, 거점배송을 통해 묶어서 보내면 배송비가 무료가 좋아할 것이다.
MVP : 사이트 없이 캘린더 툴을 통해 샐러드 주문을 받음
PMF : 배송 거점 신청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음

우리 팀에게 하고 싶은 말.

MVP → 핵심 가설 검증,(우리가 있는 곳) → 해당 방향 시장 공격 → CAC, 리텐션, NPS 들 확인
“지금 검증하고 있는 가설만 검증 되면 핵심 가설이 모두 검증된 것인가?
그렇다시장 공격(마케팅) 및 PMF 검증
MVP(인간 백엔드) 출시 및 사용성 데이터를 유의미하게 확인할 수 있게끔 마케팅만 돌려보는 거
→ 그 과정에서 지표를 확인하면 PMF 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
아니다 → 추가 가설 검증 스프린트
다른 세그먼트를 건드려본 후,
가설 검증이 힘들 경우 → UT 계획을 재수립 해보고, 안되면
핵심 가설이 무엇이고, 몇개의 핵심 가설이 더 남았는지가 정해지지 않아서
다들 서로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
더해서 첫 스프린트에서 표본이 적었어서, 제대로 검증이 되었는지도 서로 얼라인이 안맞춰져있다.

빅 리스크를 안고 하이 스텝을 갈거냐.

로우 리스크를 안고 로우 스텝을 갈거냐.

베테브

가설 검증 → 검증되면 프로덕트로 디벨롭 하는 과정이면 그냥 프로덕트를 만들고 PMF를 검증하고 아니면 피봇팅을 하는게 낫지 않나.. 언제까지 가설검증을 할것인가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다.

티모

장시간 계속 가설 검증을 할 수는 없으니
1.
10월까지 Investigation 단계로 생각하고 최대한 많은 가설을 빠르게 다 확인해보고, 11월에 넘어가서는 Product에 집중
2.
혹은 베테브 의견처럼 product 단위로 시장성 검증을 하고 market fit 안 맞으면 pivo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