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

메타의 바텀 업 컬쳐

메타의 바텀업이란 주어진 프로젝트의 전 과정 즉, 아이디어 수집부터 제품 런칭에 이르기까지 실무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일하는 것.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지 가설을 세우고 꾸준한 실험과 데이터를 통해 성공 여부를 증명하는 과정을 거쳐 실제로 제품화 하는 것.
바텀업 컬쳐는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그 일을 접하는 사람들이 그 일을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일도 그들이 주도하는 게 맞다는 철학에 기반한다.
그럴 수 있는 이유 = 철저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설득하는 데 실패하면 작동하기 힘들고 팀원들간 협업도 약해질 수 있다.
개개인의 책임이 상당히 중요하다.

바텀업 컬쳐의 원칙

1.
리더의 비전으로 시작한다.
2.
팀에게 모든 책임을 부여한다.
3.
기대치를 합의한다.
4.
데이터 기반의 결정을 내린다.
5.
피드백을 자주 준다.
6.
빨리 실패한다.
7.
배움 역시 성공이다.
서로 합의한 기대치의 결과만 보장한다면 매일매일의 작은 결정들은 그 업무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맡긴다. 그 대신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주기적인 논의 시간, 상사와의 일대일 미팅, 도움을 제때 요청하는 매니지업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