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E
목표는 조직과 개인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지도이자 나침반.
도달해야할 곳이 어딘지 모른 채, 망망대해를 항해해야 한다면 선원들의 의욕은 꺾이고 만다. 목표는 조직과 개인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리더와 팀원이 모두 성장하고 성과를 내는 목표를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GOAL
•
목표에 대해서 정의한다.
•
목표 수립에 중요한 점에 대해서 정리한다.
•
유의사항을 정의한다.
본문
0. 목표란
목표 = 조직과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지도이자 나침반.
목표는 왜 무시당하는가?
1.
목표 수립이 일상적이고 습관적인 업무라고 생각해서
2.
목표가 진심으로 와닿지 않아서
3.
부족한 목표로도 어찌어찌 한 해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
최고의 목표는 어떤 목표인가
최고의 목표 : 사람들의 눈빛을 변하게 만드는 목표
목표 자체가 스스로에게 멋진 경험이 될 수 있다면,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포인트가 보인다면, 팀원들의 눈빛과 태도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조직과 팀원의 목표는 개인의 이익과 동떨어지면 안 됩니다.
1. 팀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조인트 포인트 찾기
조인트 포인트를 찾는 질문 리스트
1.
회사와 조직의 비전을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목표인가? (비전과 공감)
2.
우리가 수립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나와 회사의 이익)
3.
회사는 무엇을 얻을 수 있고, 나는 그 과정에서 무엇을 가져갈 수 있는가? (나와 회사의 이익)
4.
목표 달성을 통해 나는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가? (일의 가치)
5.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목표인가? (일의 가치)
6.
앞장서서 제대로 된 전략과 전술을 설계할 능력이 있는가? (리더십)
7.
나는 이 과정을 주도할 수 있는가? (리더십)
8.
팀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가? (비전과 공감)
9.
회사는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심이 있는가? (비전과 공감)
팀장은 일을 잘하는 사람도, 일을 잘 시키는 사람도 X →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싶도록 만드는 사람이 바로 팀장이다.
그래서 팀장이라면 목표 세우기에 그 누구보다 신중하고, 열정적이어야 한다.
2단계 To Be(행동)이 아닌, Be To(정체성) 찾아주기
성과가 나는 방법
“현재 상태와 개선되어야 할 상태의 간극을 메우면 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가 되려면 어떤 게 필요한지 찾고, 그걸 하면 된다.
사람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야한다.
•
가능한 역량이 확보됐는지
•
확보하지 못했다면 이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
즉, 역량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에 대한 방안이 빠져있다.
WHY → WHAT → HOW 는 고려하면서 내 조직의 역량 수준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내가 열정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것,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이루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팀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팀장의 성과 코칭법
[되고 싶은 모습]
1.
적게는 2년 많게는 5년 후 나는 무엇이 되어 있을 것인가?
2.
나는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하고 싶은 일 질문 리스트]
1.
회사의 일과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 사이에 어떤 접점이 있는가
2.
회사 일과 내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3.
지금 하고 싶은 것과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4.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내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변화하고 싶은 것 질문 리스트]
1.
개선 포인트를 알았다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2.
어떤 도전적인 일로 성장할 것인가?
3.
누구에게 어떻게 피드백 받을 것인가?
3단계 : 수단이 아닌 목적에 집중해서 최적의 의사결정 내리기
팀장도 사람이기에 매번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팀장으로서 팀원과 경영진 모두를 만족시킬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PLAN → “이번 분기에 조직 구조를 재편성하자!”
수단에 집중해서 의사결정을 내리려고 하면, 사람들은 Yes or No 로 밖에 대답 못한다. 왜? 수단에 Focus가 맞춰져 있기 때문.
따라서 이러한 PLAN 의 목적이 무엇이고, 그 목적은 왜 나왔는지에 집중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진다.
Q : “무엇을 위해서 조직 구조를 재편성하나요?”
A : “팀의 성과를 최대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Q : “왜 팀의 성과가 최대화 되지 못했나요?”
A : “”
본질을 향한 질문은 생각의 프레임 자체를 바꿔버린다.
최적의 의사결정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목적이 아닌 수단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이슈, 특히 가치판단이 주가 되는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는 상위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야 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야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