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맨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
1.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철학 개념들은 문제의 핵심이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 변증법)
2. 비판적 사고의 핵심을 배운다.
철학 : 제안 → 비판 → 재제안
의 흐름으로 이루어진 역사를 갖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현재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비판적으로 검토시켜야 하는 비즈니스 맨에게는 필수다.
3. Agenda 를 정한다.
과제를 정하는 일이 바로 혁신의 출발점이다.
세계적으로 혁신가로 인정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혁신을 일으키겠어!” 라고 말하기 보다, 해결하고 싶은 구체적인 문제가 있었다.
익숙한 현실로부터 과제를 선택해 끌어내려면 반드시 상식을 상대화해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당연했던 일이 당연하지 않게 된다는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 상식을 의심하는 것에서 비로소 혁신이 시작된다.
그 이전에 필요한게 그냥 넘어가도 좋은 상식과 의심해야 하는 상식을 판별할 줄 아는 안목을 갖추는 일이다. 눈앞의 세계를 무조건 받아들이지 말고 객관적으로 고찰해 보자. 그럴 때 떠오르는 보편성의 부재, 거기에 그야말로 마땅히 의심해 볼만한 상식이 존재한다.
4.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이상적인 사회를 추구하는 선의로 깔려 있다. 그렇다고 해서 더 나은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자기 기만에 불과하다고 한다면 우리는 허무주의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더 좋은 세상을 구축하고자 하는 이상을 잃지 않은 채 그러한 이상 사회를 꿈꾸며 운동을 벌이는 일이 독선과 기만에 빠질 위험성 또한 동시에 의식할 수 밖에 없다.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과거의 철학자가 남긴 사회에 대한 고찰이 우리에게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 것이다.
풍요로운 인생이라는 집을 짓는 데 다양한 지적 도구를 활용하고 싶어한다. 이때 철학이라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모든철학자의 생각은 2가지 축으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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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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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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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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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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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로부터의 배움 : 철학자가 최종적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사고 과정과 문제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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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으로부터의 배움 : 논고의 마지막 부분에서 최종적으로 제안한 해답이나 주장
대부분의 고대 철학자의 아웃풋은 부정당했기 때문에 배울 것이 없다.
배울 점은 프로세스에 있다. 아웃풋은 대부분 진부하다.
르상티망 - 타인의 시기심을 관찰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보인다.
페르소나 - 우리는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인격은 다면적이어서, 페르소나를 바꿔쓰는 것이 필요하다. 이들의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도망치고 싶을 가능성이 있다.
성과급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까?
예고된 보상은 창조성을 저하시킨다. 그렇다면 창조성은 어디에서 나올까?
사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조직의 리더라면 감성도 파고들 줄 알아야한다.
노력 → 결과 → 평가 → 대가 의 구조가 명확한 것은 오히려 동기를 하락.
타고난 능력이란 없다. 경험을 통해 인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자유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을 동반한다.
자유에는 엄청난 무게, 치명적인 고독과 책임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자유롭게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데 용기와 강인함을 지니고 자아를 철저하게 긍정하는 일이다.
불확실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
인생을 예술 작품으로 대한다면
악의가 없어도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
인지부조화 - 행동이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사회의 압력이 행동을 일으키고 행동을 정당화, 합리화하기 위해 의식과 감정을 적응시키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내 생각을 바꾸기 힘들다면, 사회적 환경을 변화시키자.
17 붕괴된 가족과 공동체의 새로운 대안
나의 게마인샤프트는 어떻게 보장될 수 있을까?
조금 더 사랑으로 내 주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지킬 수 있는 만큼의 에너지만 쏟는 것
18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
변화를 주도하는 측에서 구성원들을 실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충분히 지원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19 권위를 만드는 세가지 요소
나는 어떻게 권위를 정당화할 것인가?
→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
이건 추상적이지 않은 것 같다.
“모두의 의견을 듣고” → 그것을 토대로 결정하는 것
20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이유
이해할 수 없는 타자와 얼굴을 계속 마주 보아야 우리의 가치관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21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해진다 - 마태효과
초기의 실적차이를 그다지 의식하지 말고 조금 더 여유롭고 긴 안목으로 사람의 가능성과 성장을 내다보아야 한다.
22 내시 균형 - 논 제로섬 게임
️ 23 권력 거리가 만들어내는 조직의 잘못된 의사결정
24 반 취약성
️ 25 어떻게 시스템은 인간을 소외시키는가
팀을 이끌어 나가면서, 조직내의 수도없는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다음에는 조심하자 라는 말로 해결이 되지 않으며, 결국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시스템이 주가 될 수 있음을 항상 조심하고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했던 목적에만 집중하자.”
26 독재에 의한 질서 vs 자유가 있는 무질서
시스템을 만들었을 때, 시스템 안에 시스템 자체가 그들을 통제하는 힘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생각도 해볼 수 있다.
꼭 칼이어야 할까?
꼭 벌칙이 가해져야 할까?
→ 인간의 행동방식을 더 잘 이해한다면,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따라오게 되는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